물론 내가 괜찮지 않아서 당연히 그렇겠지만
나랑 특별한 사이도 아닌 주제에 심지어 내가 말을 하고 싶다거나
상담을 요청한 것도 아닌데 굳이 나에 대해 깊게 물어보는 것은 불편하고 기분 나쁘다.
정말 기분 나쁘고 불쾌하다.
왜 그런 예의없는 인간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지 잘 모르겠다.
손님이잖아. 난. 왜 그 경계를 멋대로 넘어다니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