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21.07.10 13:46:02

아무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나의 머리에서 나오긴 했지만 

다른 이들도 생각하는 것. 

글을 쓸 수 있다는 권력에 대해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언젠가의 과거.

4단계.

코로나의 시절.

지나가겠지만 유난히 길게만 느껴진다.


쓰지 못하는 글.

내 탓을 하지 않고 또 새로운 것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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