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나의 머리에서 나오긴 했지만
다른 이들도 생각하는 것.
글을 쓸 수 있다는 권력에 대해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언젠가의 과거.
4단계.
코로나의 시절.
지나가겠지만 유난히 길게만 느껴진다.
쓰지 못하는 글.
내 탓을 하지 않고 또 새로운 것을 구매했다.